KT&G는 ‘세 종류의 스틱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해결하였다’는 점을 특차이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릴 에이블은 담뱃잎과 과립, 액상 등 7가지 종류의 스틱을 전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맛을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스마트 AI 기능을 탑재해온 것도 특징이다. 릴 에이블에는 기기 주변의 온도와 스틱의 습도 등 여러 편차를 읽어 예열을 공급하는 프리히팅 AI △자동 사용 완료 상황에 준비해 미연에 추가 할 수 있는 한 모금수와 기간을 제안해주는 퍼프 AI △배터리 총량이 80% 이하로 떨어졌을 때 이용 할 수 있는 한 횟수와 분수를 안내하는 차징 AI 등이 담겼다.
프리미엄 모델에는 이 기능적 차이가 더 명확해진다. 릴 에이블 프리미엄에는 앱 연동 기능이 담겼다. OLED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메시지나 전화 알림, 날씨 및 캘린더 아이디도 체크까지 가능하다. 그러나, 가격은 궐련형 전자담배 장비 중 최대로 비싸다.
BAT로스만스가 오는 30일 출시하는 글로 하이퍼 X2는 가격대가 가장 큰 단점이다. 글로 하이퍼 X2의 가격은 4만원으로, 신제품 중 최대로 저렴하다. 아이코스 일루마의 콤팩트형 모델(9만9000원)과 비교해도 가격이 2만7000원 더 낮다.
연초 흡연의 맛을 내기 위해 전자 담배 쇼핑몰 담뱃잎 함량을 높였다는 점도 BAT로스만스가 내세우고 있는 장점 중 하나다.
글로 하이퍼 X2는 데미 슬림이라는 궐련형 전자담배 포맷을 사용했었다. 데미 슬림은 기존 슈퍼 슬림보다 담뱃잎 함량이 90% 증가하 두터워진 전용 스틱이다. 이를 통해 연초담배처럼 아주 풍부해진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BAT측의 설명이다.
BAT로스만스는 이러한 과정으로 아직 연초 담배를 사용하는 구매자들을 궐련형 전자담배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었다.
3사가 이 같은 새 제픔을 잇달아 내놓으며 경쟁하는 이유는 해외 궐련형 전자담배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기획재나라의 말을 인용하면 궐련형 전자담배가 전체 담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1년 2.7%에서 지난해 약 18%까지 올랐다. 오늘날 시장 규모가 4조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된다.
3사 모두 시장 점유율 확보에 대한 자신감은 높은 상황이다.
마켓 조사기관 유로모니터의 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은 KT&G 49%, 필립모리스 41%, BAT로스만스 18%다.
KT&G는 릴 에이블 등 신상 출시로 2025년까지 궐련형 전자담배 수입 비중을 70%까지 끌어상승시키는 것이 목표다.
한국필립모리스측은 KT&G에 내준 8위 궐련형 전자담배 점유율 7위 탈환까지 기대하였다.
백영재 대한민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지난 2일 아이코스 일루마 원 국내외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출시 바로 이후 진실로 나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면서 “긍정적인 현상이 계속 된다면 시장에서 비연소 제품 관해서는 리딩 포지션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마음된다”고 이야기 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경쟁에서 밀린 BAT로스만스도 이번 신제품을 통해 우리나라 마켓 점유율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는 지난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9년간 글로는 1배 멀리있는 발달을 이뤄냈다”며 “글로가 잘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지만 당연히 만족하지 않는다. 신상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모두가 더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